[디지털타임스] MS(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MS의 ‘올해의 파트너상(Partner of the Year Awards)’에서 ‘2021 올해의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올해의 파트너상은 한 해 동안 고객사에 MS의 기술과 솔루션을 제공하면서 탁월한 혁신성과 구현능력을 보여준 국가별 파트너 한 곳 수여된다. 올해는 전 세계 100여 개국에서 4400여개 파트너가 후보에 올라 경쟁을 펼쳤다.
클루커스는 SK, 한화, CJ올리브네트웍스 등 대기업,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대형 게임사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해 국내 MS 애저 기술 딜리버리를 주도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 대표 파트너로 선정됐다. 아태지역 내 장애 포용적 직장 공간을 만들기 위한 MS 인에이블러 프로그램에도 참여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점도 대표 파트너 선정에 한 몫을 했다.
장홍국 한국MS 글로벌파트너솔루션부문장은 “클루커스는 클라우드에서 엣지까지 세계적 수준의 솔루션을 구축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보여줬으며, 우리 생태계에서 제공하는 가장 훌륭하고 뛰어난 파트너들을 대표한다”고 말했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루커스는 창업 이래 기술인력 양성과 기술력 강화에 집중 투자해 오고 있다. 이런 점을 인정받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MS와 동반 성장하면서, 다양한 산업분야 기업의 디지털 전환 여정을 함께 하는 전략적 파트너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클루커스는 애저 클라우드 글로벌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익스퍼트 MSP’를 국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으며, 특정 워크로드 기술 최고 등급인 △윈도우 서버 및 SQL 서버 마이그레이션 △모더니제이션 오브 웹 애플리케이션스 △리눅스 및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자격을 모두 보유하고 있다. IT인프라 클라우드 전환 컨설팅 및 구축 서비스뿐만 아니라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쿠버네티스 등의 애플리케이션 현대화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애저를 중심으로 전 직원의 80%가 기술 컨설턴트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대형 게임사, 스타트업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안경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