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투데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전문기업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리눅스 재단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 (Cloud Native Computing Foundation)이 인증하는 ‘쿠버네티스 서비스 인증기업(KCSP)’ 자격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클루커스에 따르면 KCSP(Kubernetes Certified Service Provider)는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기업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CNCF 회원사로 공인 쿠버네티스 관리자(CKA) 자격을 갖춘 다수 엔지니어와 실제 쿠버네티스 구축 경험과 구체적인 서비스 모델을 통해 기술역량과 전문성을 입증해야 획득할 수 있다.
쿠버네티스는 컨테이너 가상화 오케스트레이션(지휘) 플랫폼으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클루커스는 이번 KCSP 인증 획득을 계기로 본격적인 쿠버네티스 서비스에 나선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를 기반으로 쿠버네티스 활용에 따르는 난이도와 복잡성을 줄여주는데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는 쿠버네티스를 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면서 “클루커스는 쿠버네티스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로서 애저 쿠버네티스 서비스에 대한 광범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황치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