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급 기술 자격 중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국내 MSP 최초로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어드벤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클라우드, 하이브리드 및 멀티 클라우드 환경 전반에 걸쳐 포괄적인 보안환경을 구현할 수 있는 능력과 입증된 사례를 보유하고 있는 서비스 제공 및 지원에 대한 최고 표준을 충족하는 파트너가 획득할 수 있는 자격이다.
해당 자격을 획득하기 위해서는 고객 성공 사례에 대한 철저한 검증과 최소 6명 이상의 컨설턴트가 필수로 마이크로소프트의 보안 인증 시험을 통과해야 하며, 보안 골드 컴피턴시 역량을 계속 유지하고 있어야 한다. 또 이와 동시에 애저 시큐리티(Azure Security) 워크로드에 대한 높은 성장 수준을 지속적으로 증명해야 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은 동급 최강의 AI 기반 보안에 대한 가장 포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하며 엑세스 매니지먼트(2020),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2020), 클라우드 액세스 보안 브로커(2020), 엔터프라이즈 정보 보관(2020), 엔드포인트 보호 플랫폼(2021)의 5개 부문에 대한 가트너 매직 쿼트런트에 리더로 등재됐다.
또 포레스터 웨이브(Forrester Wave)의 보안 분석 플랫폼(2020), 엔터프라이즈 감지 및 대응(2020), 엔터프라이즈 전자메일 보안(2021), 엔터프라이즈 보안 SaaS(2021), 통합 엔드포인트 관리(2019), 비정형 데이터보안 플랫폼(2021), 클라우드 보안 게이트웨어(2021) 등 7개 분야 리더로 선정되기도 했다.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는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의 엄격한 평가를 기반으로 컴퓨팅, 스토리지, 네트워킹, 데이터베이스, 보안을 아우르는 애저 서비스와 마이크로소프트 중부 및 남부 리전의 데이터센터 인프라를 포괄하는 K-ISMS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사용하는 국내 고객이 주요 디지털 정보 자산을 보호하고 KISA 규정 준수 표준을 충족하기 위한 현지 법적 요구사항을 보다 쉽게 준수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서비스의 사용이 계속 증가함에 따라 사이버 위험과 위협은 계속 진화되고 있다. 2020년도의 경우 클라우드 및 SaaS 위협이 27% 증가했으며, 52%의 고객이 데이터 보안 문제를 클라우드 확장의 장벽으로 언급했다. 공격이 그 어느 때보다 빈번하고 더 정교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전망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클루커스는 본 인증을 취득함으로써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을 제공함에 있어 필요한 전문지식에 대한 입증을 완료했다”며 “클루커스는 마이크로소프트 보안 솔루션을 활용해 고객의 보안 태세를 사전에 모니터링하고 개선할 수 있는 매니지드 보안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변화된 업무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클루커스는 애저 클라우드 기술 최고 등급인 ‘애저 엑스퍼트 MSP’로, 마이크로소프트의 특정 워크로드 기술 최고 등급인 어드벤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의 ‘윈도우 서버 및 SQL 서버 마이그레이션’, ‘모너니제이션 오브 웹 애플리케이션즈’, ‘리눅스 및 오픈소스 데이터베이스 마이그레이션’, ‘인공지능 및 머신러닝’, ‘쿠버네티스’,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보안’ 등 총 6개의 고급 자격에 대한 자격을 국내 유일하게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기술 선도 그룹이다. 입증된 클라우드 기술을 기반으로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뉴욕 지사 및 말레이사 합작법인 설립을 최근 완료했다.
전 직원의 80%가 기술 컨설턴트로 구성돼 있으며 다수의 엔터프라이즈 고객과 펄어비스, 크래프톤 등 게임사와 스타트업을 주요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