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클루커스, 센소프 그룹과 말레이시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합작법인 설립
- 클루커스, 2023년까지 아시아 및 유럽 내 10개 지사 설립 완료 예정
- 아시아 1위 클라우드 매니지먼트 회사(MSP)로 자리매김할 것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말레이시아 기술 지주회사인 센소프 그룹의 간접 자회사 CS클라우드 (Kavinthraj Panneerchelvam CEO) 와 현지합작법인 설립 계약을 체결하고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본격화할 것이라고 오늘 밝혔다.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프르에서 진행된 본 체결식에는 YB Tan Sri Datuk Seri Panglima Haji Annuar bin Musa 말레이시아 통신 및 멀티미디어 장관과 마이크로소프트 말레이시아 지사장 K Raman(케이 라만), Yang Berbahagia Dato` Sri Haji Md Alwi Bin Haji Che Ahmad 말레이시아 디지털 경제 공사 (MDEC) 의장 등 주요인사로 참석하였다.
왼쪽부터 Mr K Raman (Microsoft Malaysia), En Ameer Bin Shaik Mydin (Censof Holdings Berhad), Mr Kavinthraj Panneerchelvam (CS Cloud Sdn Bhd), Yang Berhormat Tan Sri Datuk Seri Panglima TPr Haji Annuar Bin Haji Musa(Minister of Communications & Multimedia Malaysia), Mr Steve Hong (Cloocus Co Ltd), Yang Berbahagia Tan Sri Dato’ Mohd Ibrahim Bin Mohd Zain(Censof Holdings Berhad), Yang Berbahagia Dato’ Sri Sr. Haji Md Alwi Bin Haji Che Ahmad (MDEC).
클루커스와 CS클라우드가 공동 지분투자로 설립한 “클루커스 말레이시아 합작 법인(Cloocus Sdn Bhd)”는 디지털 전환이 시급한 정부 및 민간기업을 대상으로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기반의 포괄적인 클라우드 전환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센소프 그룹의 자회사인 센추리 소프트웨어의 재무관리솔루션(Financial Management Solution)에 대한 SaaS화가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CS클라우드는 센소프 그룹의 자회사인 센추리 소프트웨어(Century Software)의 100% 지분으로 설립되어 현재 말레이시아 교통부에서 배포하고 있는 공공 및 민간 부문의 광범위한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컴퓨팅 플랫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부 주도의 국가 디지털 인프라 전환 계획에 따라 말레이시아 정부는 클라우드 퍼스트 정책의 일환으로 2022년까지 공용 데이터의 80%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로 옮기겠다고 선언했다. 이에 따라 기반 클라우드 환경 구축을 위해 MS, AWS, GCP, 알리바바 등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의 현지 데이터센터 구축을 승인하였으며, 마이크로소프트는 버사마 마이크로소프트 프로그램을 앞세워 말레이시아 민간과 공공 부문 전반에 대한 디지털 협력을 약속하고 현지 첫 데이터 센터 설립을 진행하고 있다. 본 계획은 향후 4년간 말레이시아 생태계에서 최대 46억달러의 신규 수익 창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추가로 직간접적인 새로운 일자리 1만 9000여개 창출도 추정되고 있다.
클루커스 홍성완 대표이사는 “말레이시아는 공공과 금융시장이 발달한 동남아 부국중의 하나이며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데이터센터의 신설로 클라우드 여정이 가속화될 수 있는 나라이다.” 라며 “클루커스의 풍부한 클라우드 기술과 공공 금융시장에서 자리잡고 있는 센소프 그룹과 합작사를 설립하여 말레이지아 클라우드 시장을 개척할 예정이다.” 라고 말했다.
CS클라우드 최고 경영자인 카빈트라지 파네르첼밤(Kavinthraj Panneerchelvam)는 이날 행사에서 합작법인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우리는 말레이시아, 특히 클라우드 서비스 분야에서 디지털 혁신을 추진하기 위해 상당한 노력을 하고 있다. “ 며 “이번 협력은 디지털 경제에 대한 비즈니스 성장 기회를 열어줄 것이며 동시에 외국인 투자자들의 현지 기업에 대한 투자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는 메커니즘도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클루커스는 말레이시아를 시작으로 2023년까지 아시아 및 유럽 지역에 대한 10개의 지사 설립을 완료할 예정이다. 애저 신규 리전이 설립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우선 진출하여 글로벌 클라우드 서비스를 확장해 나간다는 전략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