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넷]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마이크로소프트 클라우드 고급 전문 기술 자격 중 ‘쿠버네티스 어드밴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을 획득했다고 29일 밝혔다.
쿠버네티스 어드벤스드 스페셜라이제이션은 컨테이너를 사용해 클라우드에서 프로덕션 워크로드를 배포/관리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에서 쿠버네티스 환경을 관리하는 데 심층적인 지식과 광범위한 경험, 검증된 전문 지식을 갖춘 파트너에게 부여되는 인증으로, 고객 성공과 직원 기술에 대한 엄격한 기술 요건을 충족하고 컨테이너 기반 워크로드 배포와 관리 절차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통과한 파트너만이 획득할 수 있는 인증이다.
75% 이상의 글로벌 조직이 2022년까지 프로덕션 환경에서 컨테이너화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많은 기업들은 기존 컨테이너화된 워크로드를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하거나 컨테이너 기술, 데브옵스 패턴을 사용해 마이크로서비스 접근 방식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지원할 전문 기술을 갖춘 파트너를 찾고 있다.
클루커스는 리눅스 재단과 클라우드 네이티브 컴퓨팅 재단(CNCF)이 인증하는 ‘쿠버네티스 전문 서비스 기업(KCSP)’으로, 애플리케이션 현대화에 대한 기술 역량을 입증하는 마이크로소프트 애저 ‘모더니제이션 오브 웹 애플리케이션즈’ 고급 기술 자격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심사를 통해 마이크로소프트 애저의 쿠버네티스 서비스에 대한 기술 역량 또한 완벽하게 증명했다는 입장이다.
홍성완 클루커스 대표는 “서비스 중심의 비즈니스가 기업의 최우선 목표가 되면서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애플리케이션 컨테이너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클루커스는 애저에서 쿠버네티스 솔루션을 구현하는데 필요한 입증된 전문 지식을 검증받았으며, 최상의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들의 성공적인 디지털 비즈니스 안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설립 3년차를 맞은 클루커스는 클라우드와 자사 서비스 개발 및 글로벌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뉴욕지사 설립을 완료했으며, 마이크로소프트 신규 리전에 설립되는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아울러 급성장하는 사업 속도에 맞춰 최초 대규모 공개 채용으로 클라우드 및 데이터 컨설턴트 직무에 50여명의 신규 인재 채용을 완료했다.
윤현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