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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ss] Cloud Journey, Accompany with an Expert

By August 9, 2021 No Comments

[데이터넷] 클라우드를 얼마나 잘 활용할 줄 아느냐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됐다. 사용자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번씩 애플리케이션의 소스 코드를 변경할 수 있어야 하고, 갑자기 접속자가 폭증해도 서버 운영 문제가 없어야 한다.

이에 클라우드 MSP 업계에서는 클라우드를 잘 아는 전문가와 시작 단계부터 함께 논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래야 클라우드 환경을 익히고 설계하는 시간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고, 잘못된 설정을 하거나 컴플라이언스를 위반할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보안과 비용에 있어서도 안전하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를 ‘제대로’ 도입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고유한 환경이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클라우드 도입을 하는 기업 혹은 기관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운영 관리 측면에서 클라우드의 장점을 얻지 못한 채 되레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거나 기존에는 없던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는 등 비즈니스에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홍성완 대표는 “병원에는 레지던트, 전문의 등 다양한 전공의들이 존재한다. 심장내과 의사라 하더라도 일반내과 과목을 진료할 수 있고 처방할 수 있다. 외과의사도 필요하면 정신과 처방도 할 수 있는 등 의사들은 모두 의료행위를 할 수 있다”며 “MSP도 마찬가지다. 클라우드는 쿠버네티스(Kubernetes), DB, AI, 네트워크, 시큐리티, 데브옵스(DevOps), 애널리틱스(Analytics) 등 무수히 많은 기능이 있고 이에 대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들이 존재한다. 모두 일반적인 클라우드의 기술을 알고 있으나 시큐리티 전문가가 쿠버네티스 전문가보다 쿠버네티스를 모르는 것이 당연하게 여겨진다. 따라서 클라우드의 서비스를 잘 활용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자격증을 가진 전문가를 많이 확보한 MSP가 꼭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클라우드 기술력·서비스 확보에 매진

클루커스는 올해로 창립 2년째를 맞이한 신생 MSP지만, 지난해 우수 인력 유치 및 기술 역량 확보를 위한 시기를 보내는 가운데 34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작년보다 3배가량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CCaaS(Cloud Consulting As a Service), DAaaS(Data analytics as a service) 등 다양한 형태의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미국, 말레이시아 등 해외 지사를 설립하는 한편, 국내 클라우드 저변 확대를 위해 부산, 광주 등에 거점도 추가할 예정이다.

이러한 클루커스의 약진은 MSP로서 가장 중요한 경쟁력인 클라우드 기술력에 기인한다. 클루커스는 클라우드 기술력을 핵심 경쟁력으로 추구하는 클라우드 기술 선도 그룹을 표방하고 있으며, 실제로 타 MSP가 보유하고 있지 못한 글로벌 클라우드 최고 인증과 전 직원의 80%가 전문 인증을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컨설턴트로 구성됐을 정도로 최대 엔지니어 인력 및 기술 깊이가 이를 증명한다.

클루커스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서비스인 ‘DAaaS’라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보유하고 있다. 클루커스 DAaaS는 기업의 문제 해결에 초점을 맞춘다. 디지털 전환의 핵심전략으로 부상하고 있는 ‘데이터 활용법’으로 문제 인식부터 인사이트까지 도출해주는 클라우드 기반 엔드 투 엔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은 데이터만 제공해 주면 된다. 데이터 엔지니어(DE), 데이터 플랫폼(DP), 데이터 사이언티스트(DS)로 구성된 별도 전담 데이터분석그룹이 이를 지원한다.

클루커스가 보유하고 있는 클라우드 인증 내역

 

 

클루커스의 DAaaS는 단일한 클라우드 데이터 플랫폼을 적용하는 것이 아닌 CSP별로 강점을 갖는 데이터분석 서비스를 고객 상황에 맞춰 서비스한다. 고객이 원하는 기능과 상황에 따라 알맞은 클라우드를 선택해 환경을 구성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인 클라우드 활용 방안으로, 이를 돕기 위해 클루커스에서는 클라우드 벤더별 다양한 분석 기능 및 AI 솔루션들을 다양한 데이터로 테스트하고 각각의 클라우드 장단점을 수집하고 있으며, 서비스를 확대할 예정이다.

또 클루커스는 클라우드 기반 쿠버네티스 서비스 전문 기업의 자격도 보유하고 있다. 쿠버네티스는 엔터프라이즈 기업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하거나 서비스 사업자 분들이 클라우드로 전환할 때 꼭 필요한 기술이다. 이를 위한 전담 TFT가 있으며 개발/배포관리, 시스템관리, 모니터링, 운영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클라우드 여정, 전문가와 동행하라”

클라우드를 얼마나 잘 활용할 줄 아느냐가 기업의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의 핵심이 됐다. 사용자 요구에 충족하기 위해 하루에도 수백 번씩 애플리케이션의 소스 코드를 변경할 수 있어야 하고, 갑자기 접속자가 폭증해도 서버 운영 문제가 없어야 한다.

메타넷티플랫폼 관계자는 “클라우드 도입은 단순히 기존 IT 인프라를 AWS, 애저, GCP와 같은 클라우드 인프라로 옮긴다고 끝이 아니다. 기존 IT 인프라보다 개선된 환경에서 사용하려면 이에 따른 운용 방법이 필요하다. MSP는 이런 운영과 관리 과정에서 고객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운영·보안 솔루션을 제공해 고객 기업이 기존 인프라보다 더 나은 환경을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클라우드 MSP 업계에서는 클라우드를 잘 아는 전문가와 시작 단계부터 함께 논의하는 것이 효과적이라고 입을 모은다. 그래야 클라우드 환경을 익히고 설계하는 시간을 현저하게 줄일 수 있고, 잘못된 설정을 하거나 컴플라이언스를 위반할 걱정을 내려놓을 수 있기 때문이다. 클라우드 보안과 비용에 있어서도 안전하게 최적화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클라우드를 ‘제대로’ 도입하는 것이다. 클라우드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기업의 고유한 환경이나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은 채 무리하게 클라우드 도입을 하는 기업 혹은 기관이 적지 않다. 이 경우 운영 관리 측면에서 클라우드의 장점을 얻지 못한 채 되레 인프라 비용이 급증하거나 기존에는 없던 보안 취약점이 발생하는 등 비즈니스에 운영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오석 가비아 클라우드IDC사업팀장은 “한 번 구축한 뒤 길게는 10년 이상 구성의 변화 없이 운영하던 레거시 인프라와는 달리 클라우드는 빠르게 변화하는 사업 상황과 새롭게 출시하는 기능 등에 따라 지속적인 변화와 관리가 필요하다”며 “클라우드를 제대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클라우드 전문 MSP를 통해 클라우드로 달성하려는 비즈니스 목표를 명확하게 정의하고, 이를 달성하는데 적합한 단기·중장기적인 전략을 세우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윤현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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