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사의 기술력과 영업력을 바탕으로 클라우드 저번 확대에 시너지 낼 것
클루커스-메이머스트, 엔터프라이즈 VDI on Cloud 저변 확대를 위한 ‘맞손’
박상현 메이머스트 대표(왼쪽)와 클루커스 조상철 CRO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마이크로소프트(MS) 애저 파트너사인 클루커스(대표 홍성완)는 메이머스트(대표 박상현)와 시트릭스 기반 데스크톱 가상화(VDI) 사업 공동 추진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양사는 VDI를 클라우드 서비스로 구현한 DaaS(Desktop as a Service)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DaaS는 데스크톱 구현에 필요한 운영 체제(OS)를 비롯해 각종 업무용 애플리케이션 등을 클라우드 기반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클루커스는 메이머스트와 손잡고 시트릭스 VDI를 MS 애저 클라우드 서비스에서 제공할 방침이다. 메이머스트는 시트릭스 가상화 솔루션 구축경험을 바탕으로 클루커스와 DaaS를 위한 컨설팅부터 구축, 관리까지 엔투 서비스를 제공한다.
클루커스 조상철 CRO는 “클라우드 확산과 더불어 기업의 디지털 업무 환경 구축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분야”라며 “클라우드 기반의 차별화된 디지털 업무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
